Now, don't get me wrong. The people I meet - in small towns and big cities, in diners and office parks- they don't expect government to solve all their problems. They know they have to work hard to get ahead, and they want to. Go into the collar counties around Chicago, and people will tell you they don't want their tax money wasted, by a welfare agency or by the pentagon. Go into any inner city neighborhood, and folks will tell you that government alone can't teach our kids to learn; they know that parents have to teach, that children can't achieve unless we raise their expectations and turn off television sets and eradicate the slander that says a black youth with a book is acting white. They know those things.
자, 오해하지 말고 들어주십시오. 시골과 도시에서, 작은 식당과 큰 연회장에서, 제가 만난 사람들은 자신들의 문제들을 정부가 전부 해결해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열심히 일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그렇게 하기를 원합니다. 시카고 주변의 칼라 카운티들(the Collar Counties)에 가보십시오. 그곳의 사람들은 복지기관이던, 국방부이던 간에 자신들의 세금이 낭비되기를 결코 원치 않는다고 말해줄 것입니다. 시내 한복판에도 가보십시오. 그곳의 사람들은 정부 혼자서 자신들의 아이들이 공부에 열중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없다고 말해줄 것입니다. 그들은 부모가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아이들이 가진 기대를 높이지 않은 채로, TV를 끄지 않은 채로, 흑인 아이들이 책을 들고 다니는 것이 백인 흉내 내는 것이라는 비방을 근절하지 않고서는 아이들이 어떤 것도 이뤄낼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런 것들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People don't expect government to solve all their problems. But they sense, deep in their bones, that with just a slight change in priorities, we can make sure that every child in America has a decent shot at life, and that the doors of opportunity remain open to all. They know we can do better. And they want that choice.
사람들은 정부가 자신들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선 순위에서의 작은 변화가 미국의 모든 아이들이 모두에게 열려있는 기회의 문을 향한 제대로 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확신을 그들은 뼛속 깊은 곳에서 부터 느끼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더욱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바로 그런 선택을 원하고 있습니다.
John Kerry believes in America. And he knows that it's not enough for just some of us to prosper; for alongside our famous individualism, there's another ingredient in the American saga, a belief that we're all connected as one people. If there is a child on the south side of Chicago who can't read, that matters to me, even if it's not my child. If there is a senior citizen somewhere who can't pay for their prescription drugs, and having to choose between medicine and the rent, that makes my life poorer, even if it's not my grandparent. If there's an Arab American family being rounded up without benefit of an attorney or due process, that threatens my civil liberties.
존 케리는 미국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것이 단지 우리의 어떤 사람들만을 풍요롭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널리 알려진 우리의 개인주의와 함께 미국의 영광을 만들어 낸 또 다른 요소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의 국민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이 바로 그것입니다. 만약 시카고 남쪽에 읽을 수 없는 아이가 한 명 있다면 그것은 제게 문제가 될 것입니다. 심지어 저의 친자식이 아니라도 말입니다. 만약 어딘 가에 처방된 약을 살 돈이 없거나, 약 값과 집세 중에 선택해야만 하는 노인이 한 분 계신다면, 그건 제 삶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 분이 저의 친조부모가 아니라도 말입니다. 만약 변호사의 도움이나 정당한 절차도 없이 피검된 한 아랍 가족이 있다면, 그것은 저의 시민적 자유를 위협할 것입니다.
It is that fundamental belief : I am my brother's keeper, I am my sister's keeper that makes this country work. It's what allows us to pursue our individual dreams and yet still come together as one American family.
저는 저의 형제들을 지키는 사람이고, 저의 자매들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바로 그것이 이 나라가 돌아가는 방식입니다. 그것은 매우 근본적인 믿음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우리 자신들이 지닌 각자의 꿈들을 추구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고,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를 하나의 미국 가족으로 모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The pundits, the pundits like to slice-and-dice our country into Red States and Blue States; Red States for Republicans, Blue States for Democrats. But I've got news for them, too. We worship an "awesome God" in the Blue States, and we don't like federal agents poking around in our libraries in the Red States. We coach Little League in the Blue States and yes, we've got some gay friends in the Red States. There are patriots who opposed the war in Iraq and there are patriots who supported the war in Iraq. We are one people, all of us pledging allegiance to the stars and stripes, all of us defending the United State of America.
전문가들, 바로 그 전문가들은 우리 나라를 빨간 지역, 파란 지역으로 잘게 썰어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빨간 지역은 공화당원들을 위한 곳이고, 파란 지역은 민주당원들을 위한 곳입니다. 하지만 저도 그들을 위한 소식이 있습니다. 우리는 파란 지역에서 우리의 위대한 하나님을 위한 예배를 드리고, 빨간 지역에서 우리는 우리의 도서관들을 헤집는 정부 요원들을 싫어합니다. 우리는 파란 지역에서 아이들 리그 시합의 코치를 맡고, 우리는 빨간 지역에서 동성애자인 친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이라크전을 반대하는 애국자들도 있고, 이라크전을 지지하는 애국자들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같은 한 국민입니다. 우리 모두는 국기에 대해 충성을 맹세했고, 우리 모두는 분명 힘을 합해 우리 조국을 지켜낼 것입니다.
I'm not talking about blind optimism here - the almost willful ignorance that thinks unemployment will go away if we just don't think about it, or the health care crisis will solve itself if we just ignore it. That's not what I'm talking about. I'm talking about something more substantial. It's the hope of slaves sitting around a fire singing freedom songs; the hope of immigrants setting out for distant shores; the hope of a young naval lieutenant bravely patrolling the Mekong Delta; the hope of a mill worker's son who dares to defy the odds; the hope of a skinny kid with a funny name who believes that America has a place for him, too.
저는 눈 먼 낙관주의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우리가 실업률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면 그것이 저절로 해결될 것이라거나, 그저 건강보험위기를 무시하기만 하면 그것이 스스로 해결될 것이라는, 그런 억지스러운 무지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좀 더 의미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모닥불 가까이에 둘러 앉아 자유의 노래를 부르는 노예들이 지닌 것과 같은 희망이고, 멀리 떨어져 있는 해안가를 향해 출발하는 이민자들이 지닌 것과 같은 희망이며, 그것은 메콩 강 삼각주를 용감하게 순찰하는 젊은 장교가 가진 희망이고, 감히 모두의 예상을 넘어선 공장 노동자의 아들이 지닌 희망이고, 특이한 이름을 지닌 깡마른 소년이 바로 이 미국의 땅에 자신이 있을 곳이 틀림없이 있다고 믿는 바로 그런 희망입니다.
Hope in the face of difficulty. Hope in the face of uncertainty. The audacity of hope.
어려움에 마주선 희망이고, 불확실함에 마주선 희망이며, 바로 가장 담대한 희망 입니다.
In the end, that is God's greatest gift to us, the bedrock of this nation. A belief in things not seen. A belief that there are better days ahead.
결국 바로 그것이 신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훌륭한 선물이자 이 나라의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날들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 말입니다.
I believe that we can give our middle class relief and provide working families with a road to opportunity. I believe we can provide jobs to the jobless, homes to the homeless, and reclaim young people in cities across America from violence and despair. I believe that we have a righteous wind at our backs and that as we stand on the crossroads of history, we can make the right choices, and meet the challenges that face us.
저는 우리가 우리의 중산층에게 안정을 줄 수 있고, 일하는 가정에 기회의 길을 열어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우리가 실직자들에게 직장을 제공해 줄 수 있고, 노숙자들에게 집을 제공해 줄 수 있으며, 폭력과 절망으로 부터 우리의 젊은이들을 되찾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우리가 등 뒤로 올바른 바람을 받으며 역사의 갈림길에서 올바른 선택을 해낼 수 있고, 우리 앞에 닥친 과제들을 충분히 잘 헤쳐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from Barack Obama
2004 keynote address at the Democratic National Convention
in Boston
Script : AmericanRhetoric.com
Translated by c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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